디즈니 플러스 계정 공유 단속: 11월부터

디즈니 플러스가 11월부터 캐나다에서 계정의 비밀번호 공유를 단속하고,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로 한다고 합니다. 올해 넷플릭스가 계정 공유 유료화를 시행한 것에 이어서, 디즈니 플러스도 OTT 의 계정 공유로 인한 구독자 감소를 막고 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것 같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캐나다를 시작으로, 이후에 다른 국가로  계정 유료화 정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디즈니 플러스 계정 공유 단속

 

 

디즈니 플러스, 계정 공유 단속

11월부터 캐나다 등의 지역에서 디즈니 플러스 계정 공유 단속을 한다고 하며, 사용자에게는 이메일로 공지를 하였다고 합니다.  일부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이메일을 받았다는 글이 있어서, 한국에도 계정 공유 단속을 하는 것인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OTT 가입자수는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 디즈니 플러스 순서인데, 디즈니 플러스가 계정 공유 유료화를 하면 가입자 수가 늘어날 수 있을까요?  플레이 시간으로도 디즈니 플러스는 5위라서 사용자의 충성도도 낮다고 봐야 합니다. 

거기다 11월부터는 기존 요금제를 스탠다드와 프리미엄으로 분리하여 운영하는 데,  실제로는 월 요금이 인상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수익성을 위해서 요금제를 인상하고, 계정 공유를 단속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 지 궁금합니다. 

 

디즈니 플러스 요금제 변경

• 23년 10월 현재 : 9,900원/월 (부가세 포함) 
• 23년 11월 부터 : 스탠다드 9,900원/월,  프리미엄 13,900원/월 로 변경 

기사에서는 11월 이전에 가입을 하면, 10월 현재 요금제로 프리미엄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디즈니 플러스를 보실 분은 지금이라도 빨리 가입하세요.  

 

 

'무빙'으로 인기 얻은 디즈니플러스, 11월부터 요금 인상 단행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계정 공유 단속한다는 기사를 보려면 클릭하세요.

 

 

 

디즈니 플러스 10월 기대작: 최악의 악

작년 추석의 승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이었는 데, 올해 디즈니 플러스 최악의 악은 무빙을 이어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최악의 악이 27일 공개되었습니다.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출연의 기대작입니다.   이번 추석의 승자가 누구인지 궁금해집니다. 

 

• 제목 : 최악의 악, 디즈니 플러스, 액션 12부작, 23년 9월 27일 공개
• 출연 :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 감독 : 한동욱 
• 기본 줄거리 : 마약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경찰의 잠입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