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서울 지하철 1호선 총 파업 예고: 9월 지하철 파업

세상의 이야기

by 마리우치 2023. 9. 7. 19:05

본문

반응형

지난 8월 28일(월) 회사나 학교에 지각 대란 겪으셨나요?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서울 지하철 1호선 총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1차 파업은 경고 파업이라고 하며, 이후에 2차, 3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 운행율을 출근시간대는 90%, 퇴근시간대는 80% 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하니, 출퇴근에 애로가 예상됩니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총 파업 예고
서울 지하철 1호선 총 파업 예고

 

 

서울 지하철 1호선 파업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서울 지하철 1호선 1차 파업을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와의 대화 거부로 이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철도노조는 수서행 KTX 운행을 요구하고, 국토부와의 의견 조율이 부족하다며 시민의 이용 편리성 대신 다른 가치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이루어지며, 찬반투표로 64%의 찬성률을 얻었습니다. 파업 이유로는 수서고속철도(SRT)와 KTX의 분리 운영, 직무급제 도입 철회, 4조 2교대 근무 등이 있습니다. 2019년에도 비슷한 이유로 파업이 있었으나 협상 타결로 철회되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입장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파업 결정을 촉구하며, 열차 안전과 국민 신뢰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부의 정책사항으로 인정된 요구는 파업 대상이 아니며, 파업 시에는 엄정한 법과 원칙에 따른 대응을 약속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파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되어 국민들의 불편을 더 가중시키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여겨져, 노동조합에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고, 국민 편익과 공공성 확대를 고려해 현명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지하철 운행율

지하철 열차운행율은 출근시간대는 90% 에서, 퇴근시간은 80% 를 목표라고 하니, 출퇴근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광역 전철 75%, KTX 68% 수준으로 유지하는 목표라고 합니다.(자세한 사항은 클릭하세요)

 

결론

서울 지하철 1호선 노조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파업에 돌입합니다. 이번 파업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이루어지며, 수서행 KTX 운행, 직무급제 도입 철회, 4조 2교대 근무 등 3가지 요구 사항을 관철하기 위한 것입니다.  아무쪼록 또 다시 지하철 지각 대란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자료

홍보센터>홍보>보도자료 - 한국철도공사 (korail.com)

전국철도노동조합 (nodong.net)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